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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출증/장기탈출증의 항문수술

직장탈출증/장기탈출증의 항문수술

직장탈출증 및 장기탈출증의 항문수술 방법과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지 알아봅니다.

Q. 직장탈출증 항문수술 접근법

수술적인 치료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문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있고 복강경. 복강 내로 들어가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항문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설명을 드릴 텐데요. 크게 직장에 밀려나오는 점막은 제거하고 같이 밀려나온 근육은 안쪽으로 봉합을 해서 밀려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이 하나 있고요. 아예 밀려나온 만큼의 직장 전벽을 아예 절제해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항문 쪽 접근하는 방법은 전자에 말씀드렸던 Thiersch 오퍼레이션이라고 하는데. Thiersch 수술이라고 하는데 밀려나온 점막은 제거하고 그 밀려나온 부분의 근육은 여미는 거죠. 봉합을 해서 안쪽에 고정하는 방법을 많이 시행을 합니다. 사실 항문 쪽 접근 방법은 이 직장탈출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복강 내의 골반의 지지조직의 약함을 해결하는 게 아니고 일종의 임시방편 수술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결정을 하실 때는 수술해서 얻는 부분과, 장점과 수술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같이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해야 됩니다. 당연히 밀려나온 직장 부위를 점막은 절제하고 안쪽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변보고 나서 튀어나오는 직장탈출증, 이 탈항 증상은 없어집니다. 하지만 직장의 일부, 또는 점막을 제거하기 때문에 직장 내에 공간의 크기가 줄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나면 변을 잘 못 참는 절박변의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있고요. 또 변비나 이런 다른 부가된 증상들은 호전이 안 되거나, 오히려 약간 악화되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어떻게 보면 중요한 건데 근본적인 직장탈출증의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이 아니다 보니까 보통 3년에서 5년 사이에 다시 재발하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방법을 정할 때는 환자 분의 전신적인 상태가 복강경 수술이 가능하고 또 기대 여명이 기신 분들은 복강경 수술을 요즘에는 많이 권하는 추세고. 하지만 연령이 많으시고 전신적인 컨디션 자체가 마취나 이런 수술의 범위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항문 쪽의 접근을 통해서 해결하는 식으로 요즘에는 수술 방법은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수술해서 얻는 장점과 수술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잘 비교를 해서 적절한 수술 방법을 적절한 수술 시기에 맞춰서 결정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그 항문 쪽 접근법이라고 하는 Thiersch 수술법은 어떻게 보면 그냥 우리가 많이 하고 있는 치핵절제술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보통은 이제 전신마취 없이 척추마취를 통한 하반신 마취를 하고 환자 분이 엎드린 상태에서 밀려나오는 직장의 양으로 확인을 하고 밀려나온 부분의 점막은 근육층과 박리를 해서 제거를 합니다. 그때 그 점막과 직장 근육벽 사이에 출혈이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꼼꼼히 지혈을 해야 되고요. 점막을 절제한 이후에는 밀려나온 근육층을 여며서 안쪽으로, 항문 안쪽으로 고정을 해주면 수술은 끝나게 됩니다. 그래서 수술 부위 상처가 항문 치핵수술 하는 범위 내에 거의 유지가 되기 때문에 치핵수술 회복 과정과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입원도 다른 문제가 없다면 23, 34일 정도 진행을 하고요. 식이 진행도 바로바로 진행할 수가 있고 비교적 큰 문제없이 회복을 할 수 있는 그런 수술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신에 Thiersch 수술을 하게 되면 직장 부피가 줄기 때문에 초반에는 변이 조금만 내려와도 마려운 증상으로 급하게 화장실을 가는 증상이 생기는데 그런 부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수술 이전으로 돌아올 수 있고요. 부가적으로 그 직장탈출증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2차적인 변실금 증상은 탈출 부위가 없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변실금 증상도 좋아지시는 분도 있습니다.

 

Q. 직장탈출증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할까?

직장탈출증 수술을 하시고 나서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가장 중요한 거는 재발을 막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 챙기셔야 되는 게 있습니다. 결국에는 과도한 힘주기로 인한 배변 습관이 반복이 되면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그런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본인 스스로가 조금 더 좋은 변을 보기 위해서 충분한 섬유소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잘 챙기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런 식이요법으로 좀 부족하다고 하면 변을 좋게 하고 변을 부드럽게 하는 그런 약물치료를 꾸준히 병행을 함으로써 수술 부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를 좀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직장탈출증의 재발뿐만이 아니고 직장탈출증은 골반을 지지하는 지지조작의 후방. 후방 쪽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특히 여성분들은 방광, 자궁을 지지하는 지지조직도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방광이나 자궁 쪽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이 없는지에 대해서도 잘 판단을 좀 확인을 해주시고요. 만약에 요실금 증상이 있다거나, 언제부턴가 약간 자궁 쪽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이 골반 쪽을 다루는 비뇨의학과, 또 산부인과, 저희 외과 이렇게 같이 상의해서 좋은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