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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검진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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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의 날] 대장내시경 자주 받는 것이 좋을까?

332 2023-03-21

대장암 검진의 모든 것

대장암은 소리 없이 커지고 증상 없이 커져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이면 벌써 진행된 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데요, 현재 우리나라 국가암검진 중 대장암 검진은 일정 연령대가 지나면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확도가 50% 미만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은 자주 받는 것이 좋을까요?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원장님이 대장암검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Q. 대장암 국가검진사업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금 시행되고 있는 대장암 국가 검진 사업은 50세 이상의 남녀 환자분으로서 해마다 분변잠혈반응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대장내시경 하는 거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고 변을 받아서 변 내에 변 속에 잠혈, 즉 핏기가 섞여 있나 확인하는 검사. 해마다 검사를 해서 거기에서 핏기가 실제로 나타나는 경우 국가의 보조를 받아서 대장내시경 검사나 대장이중조영촬영검사를 할 수 있게 지금 설정되어 있습니다.

 

Q. 그 외에 대장 건강을 볼 수 있는 방법은?

그 외에 대장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는 제일 확실한 방법은 결국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방법이죠. 이 검사는 아쉽게도 장 청소약을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먹어야 되기 때문에 장 청소 과정이 쉽진 않습니다. 장을 깨끗이 비우기 위해서 드신 장 청소약으로 많이 불편해 하시는 분은 복통, 또는 구역, 구토 증상이 생겨서 그다음 날 검사할 때 벌써 지쳐 오시는 분도 있을 수 있죠. 그러나 대다수의 환자분들은 약이 좋아지면서 준비를 하는데 점점 쉬워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렇게 고생하는 분은 많지는 않습니다. 또 다른 검사법으로써 간편 검사라고 할 수도 있는데 대장암 자체가 대장이 약 1m의 정도의 길이를 가진다면 한 30에서 40cm 내에, 직장과 에스상 결장에 주로 암종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30cm 정도만 관찰을 해도 대장암의 한 반 정도는 찾아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직장경검사라고 하거나, 에스상결장경검사라고 우리가 표현하는 검사를 대장내시경 대신에 선별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좀 간편하죠. 장 청소약을 다 먹지 않아도 되고 관장 한 번, 또는 두 번 해서 항문에서 30cm까지는 직접 관찰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 급하게 검사를 해야 될 경우, 또는 장 청소가 너무 어려워하시는 분들한테 선별적으로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Q. 가장 정확한 검사는 대장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전체를 관찰하면서 병변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서 조직검사를 하고 또 실제로 발견된 용종이나 측방 발육형 종양, 또 더 진일보해서 대장암, 조기 대장암을 치료내시경으로 또 제거할 수 있는 영역까지 지금 현재 발전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내시경의 방법으로써 대장내시경은 점점 각광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대장암 검진을 놓쳤다면?

분변잠혈반응검사가 국가에서 지금 혜택을 주고 있는 검사법으로써 변 검사인데 해마다 할 수 있죠. 그래서 작년에 놓쳐서 못하신 분은 올해 2번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올해 원래 혜택이 주어지는, 해마다 주어지니까 올해 하시면 됩니다. 단지 아쉽게도 이 분변잠혈반응검사가 정확도가 50% 미만입니다. 그래서 잠혈검사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본인의 장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고 불편함이 있는 분은 잠혈반응검사뿐만 아니라 대장내시경을 받기를 권유드려야 합니다.

 

Q. 20,30,40대도 대장내시경 받아야 할까?

현재 우리나라 검진 대상자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50세 이상에서 남녀가 해마다 잠혈반응검사를 할 수가 있는데 50세가 되지 않은 20, 30, 40대에서도 배변습관의 변화가 심하다든가, 아니면 복통과 설사, 여러 가지 장 증상이 생기고, 또는 변을 볼 때 출혈 양상이 뚜렷하게 보이거나 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서 그 원인에 이런 대장암이라는 어떤 종양성 병변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조기 대장암 진단 중요한 이유

대장암의 특징이 우리 의사들 사이에서는 소리 없이 커지고 증상 없이 커져서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이면 벌써 진행된 암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대장 자체가 탄력이 좋고 장이 잘 늘어나기 때문에 작은 용종에서부터 진행된 대장암으로 번져가는 시기가 짧게 잡아도 5, 보통 평균 10년을 보기 때문에 그 와중에 대부분의 용종들은 증상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용종들을 증상이 없을 때 미리미리 찾아서 제거해야지만 진행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대장내시경 자주 받는 것이 좋을까?

다행히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없고 병변이 없으신 분은 다음 대장내시경 검사는 약 4, 5년 뒤에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자주 하셔야 되는 분들은 용종이 다발성으로 발견되시는 분, 또는 1cm 이상의 용종 자체에 벌써 위험도가 있는 분들이 대상일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 따라서 1, 또는 2년 주기로 발생되는 용종들을 그때그때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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